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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소방서, 폭우로 신불산 계곡에 고립된 남성 7명 전원 구조

등록 2023.05.30 0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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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지난 29일 오후 5시 47분께 신불산에서 하산 중 폭우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고립된 남성 7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05.30. (사진= 울주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지난 29일 오후 5시 47분께 신불산에서 하산 중 폭우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고립된 남성 7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05.30. (사진= 울주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지난 29일 오후 5시 47분께 신불산에서 하산 중 폭우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고립된 남성 7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하산 중 급류로 인해 계곡을 건너지 못하고 고립되자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울주소방서 구조대와 상북지역대는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로프를 설치하고, 이들에게 안전 장구를 착용시킨 뒤 구조대원과 함께 급류를 건너게 해 7명을 모두를 무사히 구조했다.

울주소방서 고선동 구조대장은 “산행 시 비가 오거나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선 등산을 지양해야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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