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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6월 징검다리 연휴 앞두고 '힐링 프로그램' 선보여

등록 2023.05.30 1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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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송이 장미, 캐리비언베이, 숲속 아웃도어 캠핑 등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화수목(花水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꽃과 물, 나무 등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통해 가족단위와 연인끼리 함께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장미원

  에버랜드 장미원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의 향기

현재 에버랜드 장미원에는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절정을 이루며 연인, 가족, 친구와의 데이트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6월 중순까지 장미를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장미대회에서 연이어 최고상을 수상하며 K-장미원의 위상을 높인 에버랜드 장미원과 자체 개발 장미인 에버로즈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세계장미대회에서 최고의 정원에 선정된 에버랜드 장미원은 빅토리아가든, 비너스가든, 미로가든, 큐피드가든 등 다양한 테마존별로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 나오는 장미꽃밭 속으로 들어가 장미향을 맡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장미성, 분수, 트리 등 낭만적인 포토스팟이 가득하다.해 장미와 함께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장미원 곳곳에 마련된 에버로즈 향기 터널에서는 부드럽고 시원한 쟈스민향이 특징인 부케드퍼퓸 장미 향기도 만끽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파도풀, 유수풀 등 시원한 물놀이

때이른 무더위에 다양한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폭 120m, 길이 104m의 거대한 파도풀과 복합체험형 워터슬라이드인 메가스톰 등 야외 시설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에 돌입했다. 6월에는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스릴 어트랙션들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얕은 수심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을 타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키디풀과 튜브에 탑승한 채 550m 길이의 수로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유수풀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곳 야외 시설 수온이 대부분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한여름에 비해 이용객이 적어 요즘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즌이다.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이나 현장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한 가족패키지, 중고대학교 학생 우대 프로모션 등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에버랜드 인근 대자연 속 아웃도어 캠핑

에버랜드 인근 숲속에 최근 오픈한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는 숲, 나무가 우거진 대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경험해볼 수 있다.

이번 캠프필드는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에버랜드가 함께 조성한 아웃도어 체험존으로, 약 2만평 규모의 대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캠핑 콘텐츠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현재 1일 방문객을 위한 데이 캠핑장은 물론, 스노우피크 코리아 직영 스토어와 국내에서 처음 론칭하는 스노우피크 레스토랑이 운영 중이다. 내년 이후에는 오토캠핑, 글램핑, 백패킹 등 다양한 캠프 시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노우피크 홈페이지(https://www.snowpea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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