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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신규 브랜드 유치 등 새단장

등록 2023.05.30 1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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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할인행사·다양한 지역공헌사업 진행

롯데 아울렛 김해점

롯데 아울렛 김해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은 신규 브랜드 10여개를 유치하고, 기존 브랜드 30여개도 새단장 했다고 30일 밝혔다.

PXG, 제이린드버그, 말본골프, 왁, 피레티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와 송지오옴므, 질스튜어트 뉴욕, 라움맨, 피엘라벤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가 새롭게 들어섰다.

폴로랄프로렌, 캘빈클라인, 게스, 리바이스, 모조에스핀 등 기존 브랜드도 탈바꿈했다.

특히 폴로랄프로렌은 영남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재단장했다.

이를 기념해 6월 상반기 최대 할인 쇼핑 행사를 선보이며 동시에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도 개최한다.

할인 행사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깜짝 놀랄만한 가격'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프라이즈 위크'를 테마로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월 11일 중앙광장에서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열고 김해권역 참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참가 신청은 31일까지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감사품 프로모션과 현장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최근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ICOMOS)가 가야 고분군의 세계 문화 유산 등재를 권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울렛 4층에 위치하고 있는 가야 유물 전시관도 주목받고 있다.

지역 공헌 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유물 전시관은 현재 아울렛 방문 고객 대상 무료 개방을 하고 있다.

역사 해설사가 상주해 있으며 김해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 신화 체험과 가야 고분 축조, 장례 문화, 선박 등 가야 역사를 품은 유물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또 최근 중앙광장에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베이를 닮은 조형물을 설치해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휴게 명소 피크닉 파크를 새롭게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김해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및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 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해시 주관 복지 박람회 및 자원봉사 행복 마켓에 참여해 판매금 전액을 기부했다.

올해도 가야문화축제, 장애인의 날, 장유의 날, 율하벚꽃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참여를 통해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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