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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스타월드' 개발, UAE·영국 출장 가서 배운다

등록 2023.05.30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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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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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 해외투자유치조사단 6명이 ‘K-스타월드 개발사업’ 구상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의 공연장과 스튜디오를 찾아 벤치마킹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남시조사단은 29일부터 6월3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현장을 둘러보고,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중동지역본부, 런던무역관에서 하남시 투자유치 계획(IR)을 설명, 해외투자자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두바이에서는 세계 최고 멀티엔터테인먼트인 애틀란티스더로열 호텔 임원 면담을 통해 멀티 문화공간과 연계된 운영 노하우, 건축 디자인 콘셉트 및 기법 등을 살핀다.

또 마블시티가 있는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를 방문, 부사장을 만나 운영전략을 벤치마킹하고 파트너십도 제안할 예정이다.

이후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파인우드 스튜디오와 아바 아레나를 방문해 실무진에게 K팝 전용 공연장, 세계적인 영화촬영 스튜디오 및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 등 전략 방안을 배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MSG 스피어’가 추진 중인 ‘MSG 런던’ 개발지와 템스강 주변환경 등을 둘러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투자·기술협력의 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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