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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제16회 효행상 시상 등

등록 2023.05.30 17: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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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는 30일 발전소 주변지역 내 효행 우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16회 한국동서발전 효행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동서발전 효행상은 효행을 실천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효행의 전통을 되살리고자 울산발전본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육영사업이다.

올해는 시상과 함께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해 장생포 어촌의 옛 모습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효행상 수상자는 남구·동구·울주군·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20명이다.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울산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울산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육영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키로 했다. 

◇JGS건설 등 기업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음향장비 후원

 JGS건설(대표 정금돌), 삼한기업(대표 맹성완), 웰빙푸드(대표 김황선)는 30일 문화소외계층인 홀몸어르신과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에 음향장비(10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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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돌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관장은 "지역 문화예술 향유권 확보를 위해 음향장비를 후원해 준 JGS건설(주), (주)삼한기업, 웰빙푸드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울산에너지포럼, 수소경제 중심 미래대응 준비 포럼 개최

울산에너지포럼은 6월 14일 오후 1시30분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수소경제 중심으로 도약을 위한 미래 대응 준비' 주제로 제9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엔 울산연구원 등 20개 포럼 회원사와 전국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김영문 에너지포럼 공동대표인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울산대 김준범 교수의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딜로이트컨설팅 김기동 상무의 '그린수소 국내외 산업동향 및 기술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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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소통간담회도 진행된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울산지역에 소재한 산·학·연 등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8월 출범했다.

울산지역 에너지 분야 등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와 정책 공유 등을 목적으로 정례 포럼 및 정책간담회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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