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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자 상생' 부안 로컬푸드직매장 오픈 2년 행사

등록 2023.05.30 13: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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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농축산물 등 최대 30% 할인

누적 방문객 15만명·매출액 50억 달성

'생산·소비자 상생' 부안 로컬푸드직매장 오픈 2년 행사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상생행사'를 한다.

농산물(과채류), 축산물(정육) 등 최대 30% 할인과 함께 우수고객 사은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직매장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지난 2년 간 로컬푸드직직매장은 누적방문객수 15만명 돌파(5월 기준), 로컬푸드 관계시장 누적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다. 지역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 구조가 정착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장경준 농업정책과장은 "품목의 다양성 부족이나 일부 농산물의 수급 불안 등의 문제는 농가와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고 있다"면서 "2024년 개장하는 푸드&레포츠타운과 격포권 로컬푸드 판매센터, 공공급식·학교급식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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