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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해외 자매·우호 대표단, 울산공업축제 참석 등

등록 2023.05.31 06: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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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해외 자매·우호 대표단, 울산공업축제 참석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 대표단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해 울산공업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문화탐방과 산업시찰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표단은 ▲자매도시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의 발라미르 권도그두 사무총장 ▲우호도시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주의 예르멕 알프소프 부지사 ▲우호도시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의 야로슬라프 카니아 경제부지사 등 3개국, 3개 도시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5월 31일 태화강 국가정원을 탐방한다.

이어 1일에는 롯데호텔에서 김두겸 시장과 환담, 환영 오찬에 참석한 후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울산공업축제 행진(퍼레이드) 및 개막식에 참석한다.

2일과 3일에는 대왕암공원, 울산대교전망대, 암각화박물관 등 지역 문화탐방 후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 온실가스 진단·상담 추진

울산시는 비산업 분야인 가정, 상가, 학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진단하고, 감축을 유도하고자 6월부터 11월까지 ‘온실가스 진단·상담’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부터 상담이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1319개소가 참여했다.

올해도 전년도와 유사한 규모로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할 수 있는 온실가스 진단·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교육을 받은 온실가스 상담사들이 참여대상 시설을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에 대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군 환경부서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052-256-2121)로 연락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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