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짐…낮 20~27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5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중산간 들판에 봄꽃인 유채꽃이 활짝 피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3.05.2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3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최고기온은 20도~27도의 분포로 평년(22~28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상주 27도, 대구 26도, 경산 25도, 경주 23도, 포항 21도, 울진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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