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원실내수영장' 6월1일 개장, 남원시체육회 수탁운영

등록 2023.05.31 09:12:07수정 2023.05.31 09:29: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남원실내수영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실내수영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에 남원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실내수영장이 오는 6월1일 개장한다.

남원시체육회는 남원시의 공모를 통해 새로 건립된 실내수영장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시설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실내수영장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남원실내수영장은 총 110억원을 투입, 총 면적 2965㎡ 규모로 건립됐다.

6개의 길이 25m 레인과 사무실을 비롯해 탈의실, 샤워실, 체온유지실, 탁구장, 헬스장, 북카페, GX룸, 편의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육회는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영강사 2명과 안전요원 2명, 행정 4명, 시설관리 3명, 시설환경 4명 등 신규직원 15명을 비롯해 체육회직원 9명까지 총 24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또 개장을 앞두고 회원들의 혼란을 막고자 지난 24일부터 시설 안내와 회원접수를 시작했다.

남원시체육회 류흥성 회장은 “남원실내수영장 개장으로 모든 시민이 수영을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질 관리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내실 있는 운영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실내수영장의 개장식은 6월7일로 예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