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이라 좋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

6월26일까지 전 국민 대상…총 20점 선정

최우수 3점은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안 분야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민생활력·일자리, 안전·환경, 문화·관광, 복지·사회안전망 구축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밀접하고 시민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시민공감 분야 모두 해당 된다.

공모전은 부산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국민 누구나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 가능 하다. 참여 방법은 부산시 누리집, 전자우편, 우편, 방문을 통해 참가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공모 참가 청렴서약서, 정책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부산이라 좋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총 2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3점은 부산광역시장상 및 상금 각 50만원, 우수 4점은 상금 각 30만원, 장려 5점은 상금 각 20만원, 노력 8점은 상금 각 10만원을 줄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7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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