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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정보위서 北 우주발사체 질의"

등록 2023.05.31 09:38:23수정 2023.05.31 1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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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선관위 특혜채용 및 민주당 관련 논평을 하고 있다. 2023.05.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선관위 특혜채용 및 민주당 관련 논평을 하고 있다. 2023.05.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최영서 기자 = 국회 정보위원인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1일 정보위에서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관련 질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보위는 국가정보원을 대상으로 현안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친윤계 공부모임 '국민생각'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보위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체라고 추정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주요한 진행경과 등에 대해 질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북한 해킹도 현안에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그 이슈는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며 "보안 점검 받겠다고 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진행됐는지에 대한 확인도 진행할 걸로 생각한다. 아마 위원들이 묻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이어 "이슈가 몇개 있다. 해킹 이슈, 민노총 간첩사건 이슈, 김주애 관련된 새로운 장녀설 이슈, 오늘 발사한 우주발사체 성공 여부, 직접 남쪽에 발사하게 된 경우 이런 종합적인 질문이 오늘 많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그는 '행정안전위원회와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 여부에 대해 "각 상임위에서 정부 상대로 필요하면 현안질의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고 답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입장을 요구 받고 "논평에서 밝혔듯 국제 협약을 완전히 위반한 북한의 도발 행위가 반복되는 것에 대해서는 정부와 군에서 철저하게 얘기해야 한다. 어떤 경우든 북한의 도발을 응징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 오발령을 행정재난이라고 비판하는데 진상조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행안위에서 아마 그 과정에 대해서 파악을 할 걸로 생각된다"며 "재난과 관련돼서는 조금 지나친 것이 모자란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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