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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 사전 홍보관 웰컴라운지 개관

등록 2023.05.31 09: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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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동 3069가구 대단지

전용 55~114㎡ 920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시스] 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

[서울=뉴시스] 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대단지 아파트인 '래미안 라그란데'의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9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45가구 ▲55㎡ 173가구 ▲59㎡ 379가구 ▲74㎡ 123가구 ▲84㎡ 182가구 ▲99㎡ 10가구 ▲114㎡ 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로 서울 도심 안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가 들어서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시작되면서 강북을 대표하는 신흥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동대문구 대표 재개발 사업지로 손꼽히며 총 1만4000여가구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등 6개 노선이 정차하는 청량리역과 가깝다. 청량리역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과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들어설 계획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내부순환로와 북부·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 이문초, 청량초, 석관중·고, 경희초·중·고(사립) 등이 가깝고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코스트코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등이 있고, 개발 중인 청량리역 일대의 상권도 이용이 편리하다. 천장산·의릉과 가까운 숲세권 입지에 중랑천도 가깝다.

이 단지는 1순위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과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의 당첨 기회가 높아졌다.

여기에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기만 하면 서울시 우선 공급 자격을 얻는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다. 실거주 의무가 없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라그란데의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6월에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현장 인근에 마련하고 본격적인 분양 채비에 나선다.

웰컴라운지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또 웰컴라운지 개관에 맞춰 인스타그램, 래미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래미안 라그란데의 웰컴라운지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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