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루 1만 보, 일주일에 5일이상 걷기' 2차 접수

6월1일부터 선착순 4000명 접수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6월1일부터 건강과 활력을 가져다주는 ‘하루 만 보, 일주일에 5일 이상 걷기’ 양산사랑 건강걷기 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자는 스마트폰 소지자, 20세 이상(2004년생)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4000명까지 접수한다.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온라인 접수) 및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055-392-5252~4),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055-392-6998)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해 1일 1만 보, 1주 5일 이상, 8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 달성 시에는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은 걸을 때 자세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걷고 있다. 바른 자세로 걸으면 깊은 호흡(심호흡)이 가능하고 어깨와 목의 긴장을 풀어주며, 허리나 골반의 통증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올바른 팔과 다리의 동작을 통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올바른 자세로 걷기운동을 실천해 비만·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생활에 활력을 찾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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