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바이오USA 참가⋯"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신약 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는 내달 5~8일(현지시간)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미국 생명공학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다. 올해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다.

회사에 따르면 지놈앤컴퍼니는 바이오USA에서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을 두고 20여건 이상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체계)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과 신규 표적 면역항암제 ‘GENA-104’ ‘GENA-111’ 등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등 전략적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신약 개발 후보물질 상업화와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홍유석 총괄대표를 영입한 바와 같이 앞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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