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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티씨 임직원 15명 농가 일손 돕기 '훈훈'

등록 2023.05.31 1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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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티씨 임직원 15명 농가 일손 돕기 '훈훈'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한국티씨 임직원들이 경남 하동군 진교면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31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한국티씨 임직원 15명은 진교면 고령농가 2곳을 찾아 마늘 수확을 돕는 등 인력난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대해 일손 지원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최근 잦은 비에, 일손이 모자라 마늘을 언제나 다 뽑을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고마운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익교 면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며 “한국티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교면에 현장을 두고 있는 통신공사 및 전산장비설치 유지보수업체인 ㈜한국티씨는 작년부터 연 2회, 진교면에서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작년 가을철에는 태풍 ‘힌남노’로 벼 도복 농가에 대민지원을 나선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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