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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5개 기관과 하양아트센터 조성 협약

등록 2023.05.31 1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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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가균형발전위, 경북도, 경산시, 사학진흥재단 맞손

대구가톨릭대, 6개 기관과 하양아트센터 조성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가톨릭대, 6개 기관과 하양아트센터 조성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교육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북도, 경산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학교복합시설 하양아트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서 6개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지역균형발전 및 문화향유 기반 확대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 강당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문화·복지기반 시설인 학교복합시설로 리모델링 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교육부의 심의를 거쳐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국비 및 지방비를 투입해 대구가톨릭대 강당을 약 1800석을 수용하는 대극장과 300석 규모의 스튜디오 극장을 갖춘 시설로 조성하는 공사가 진행된다.

오는 2025년 완공 목표인 하양아트센터는 학교시설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학교시설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문화·복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가톨릭대 성한기 총장은 "우리 대학 109년의 역사에서 또 하나의 의미있는 기록이 새겨지는 순간이다"며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계기로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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