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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럭 치어 1만여마리 방류…보령 앞바다 풍어 기원

등록 2023.05.31 13: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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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김동일 시장과 아이들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에 참여한 김동일 시장과 아이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대천항에서 ‘바다를 부탁해’ 환경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갈수록 고갈돼가는 어족자원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 캠페인으로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과 흑포어린이집, 예원어린이, 꼬마나라어린이집 어린이 120여명이 참가, 우럭 치어 1만여 마리를 방류, 보령 앞바다의 풍어를 기원했다. 

 어린이들은 친환경 에코백 그림그리기 활동을 통해 만든 친환경 에코백 장바구니를 들고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체험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방류 치어들이 잘 성장해 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들이 시장 장보기 체험을 통해 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비경제에 대한 인식이 함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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