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프리미엄 푸드 마켓' 6월 1일 개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전주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마련된 '프리미엄 푸드 마켓'이 1차 단장을 마치고 오는 6월 1일부터 고객을 만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전주점은 정육과 수산 신선식품 및 건강, 와인, 베이커리, 슈퍼 등을 중심으로 한 식품 매장 1123㎡(340평)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1++등급 상품에 대한 보강과 함께 주문과 동시에 준비·포장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정육 코너', 신선도를 대폭 강화한 '프레쉬 수산 코너',  2000여 개 다양한 상품 및 가격대의 와인을 고급스럽게 구성한 '프리미엄 와인코너' 등이 있다.

또 기존 브랜드 위주 구성을 기능성 위주로 변화를 주고 카테고리별로 구성한 '비타민 편집매장'과 국내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인 정관장 매장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입 가공식품 위주로 구성한 '그로서리 매장'과 현대인의 식생활 문화를 반영한 베이커리 브랜드 '베비에르 매장' 공간을 확대해 협소한 매장으로 인한 쇼핑 불편을 개선했다.

전주점은 식품관 새단장 오픈 기념으로 구매 고객 기준 특별가 행사, 할인쿠폰 증정, 최대 10% 사은행사 등 프로모션과 무료 배송(10만원 이상 구매) 및 포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앱(APP)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도록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상품군별로 구매시 최대 10%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또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내달 1~11일까지 일 300명 한정 3000원 식품 할인 쿠폰을, 내달 1~4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친환경 에코백을 총 100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전주점은 스넥과 델리 컨텐츠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중에는 '푸드 홀'을 대폭 확대해 대기시간과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적인 공사를 통해 오는 9월 프리미엄 푸드 마켓을 위해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에서 맛과 멋으로 유명한 핫플레이스 브랜드를 시의성에 맞게 소개하는 임시매장(팝업매장)도 마련해 전주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강정구 전주점장은 "전주점 식품매장을 리뉴얼함으로써 전주점 이용 고객에게 프리미엄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추가적인 리뉴얼을 마무리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푸드마켓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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