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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7명 배출

등록 2023.05.31 1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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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특강, 강좌 수강료 등 수험생 지원

충북대 국가직 7급 수습직원 합격자.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대 국가직 7급 수습직원 합격자.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2023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7명이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직군에는 이민영(행정학과 18학번), 정인학(행정학과 17학번), 정회재(경영학부 16학번), 기술직군에는 김나현(도시공학과 18학번), 김민정(원예과학과 19학번), 이민재(기계공학부 16학번), 이은서(환경생명화학과 18학번) 학생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대 취업지원본부는 PSAT 특강, 강좌 수강료 지원, 필기시험 모의고사, 합격선배 멘토링 등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지원반' 과정을 통해 수험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 선발시험은 인재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학교가 추천한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 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1년간 중앙부처에서 수습으로 일한 뒤 임용 여부 심사를 거쳐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충북대 관계자는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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