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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 새총 쏴 아파트 2곳 유리창 깬 50대 입건

등록 2023.05.31 13:08:10수정 2023.05.31 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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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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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경찰서는 31일 새총으로 아파트 거실 창문을 깬 혐의(특수재물손괴)로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0일 경산시 하양읍의 도로변 아파트 밑에서 지름 8mm 가량의 쇠구슬을 넣은 새총을 쏴 2층에 있는 2가구의 거실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 쇠구슬을 쏴 거실 창이 깨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현장 주변의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A씨가 갖고 있던 새총 1점과 쇠구슬 다수를 압수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새총 쏘는 연습을 하는 도중 쇠구슬이 가정집으로 날아갔다”고 진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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