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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수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등록 2023.05.31 1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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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면 다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 진서면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진서면은 2024~2028년까지 다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 진서 건강복지센터 리모델링, 마을공동체 시설정비, 소금꽃 마을산책길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서면만의 지역정체성을 강화해 생동감 넘치는 어촌으로 주민들의 문화·건강·안전을 충전할 수 있고 함께 꿈꾸고 소통하는 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多)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복지 혜택을 증가시키고 공유주방과 이불세탁소, 어린이디지털 놀이실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시설과 공동체 문화시설 공간을 마련한다.

또 노후화되어 유휴시설로 전락한 건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실내체육시설 및 공동체 라디오 스튜디오 시설을 조성, 실내 체육활동을 통한 몸의 건강과 주민 간의 소통으로 인한 마음의 건강을 통해 생활 만족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서면의 주민 생활 정주여건 개선과 고유자원 가치의 보존 그리고 특화사업 개발 등 지역의 활력이 기대된다"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등 문화·복지·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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