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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립박물관 건립위원회 2차 회의...설계 용역 중간보고

등록 2023.05.31 17: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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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위원회 2차 회의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위원회 2차 회의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시립박물관 건립위원회 회의를 열고 ‘설계 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내용과 분야별 전문가 자문 의견 등을 종합 반영한 내용을 검토하고 보완했다. 

박물관의 효율적 공간과 수준 높은 실내·외 전시연출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는 최기문 시장, 우애자 시의회 부의장과 박주학·김용문·이영우 의원, 건립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영천시립박물관은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연면적 4800㎡,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체험학습실, 놀이 라운지, 세미나실 등 각종 전시·교육·놀이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공사 입찰, 계약, 착공해 2025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립박물관은 과거를 비추는 역사의 거울로 영천인들의 삶의 흔적을 담아냄과 동시에 미래로 향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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