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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구치소, 1일 50여명 첫 입소 400여명 수용가능

등록 2023.05.31 17: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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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과 청사동 등 12개 건물 등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거창 구치소 전경 2023.05.31.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거창 구치소 전경  2023.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입지 문제로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겪은 거창구치소에 재소자 50여명이 내달 1일 첫 입소한다.

경남 거창군 구치소에 따르면 2011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와 가지리 일대 사업비 830여억원이 투입되어 18만㎡ 부지에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정시설과 청사동 등 12개 건물을 갖추었다.

거창구치소는 1일 수용자 입소를 시작으로 9월 완전 개청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개청 전 지역사회에 안전한 교정시설을 알리고 교정행정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참관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거창구치소는 교도관들의 감시를 줄이고 수용자들에게 폭넓은 자치권을 부여하는 국내 두 번째 자치 처우 전담 교정 시설로 지정돼 모범수 위주로 수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거창 구치소 전경 2023.05.31.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거창 구치소 전경  2023.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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