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주 오창 127억 들여 '지역 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

등록 2023.06.01 11:19: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형 전파 차폐시설…연내 완공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자율 주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 전자파 시험 시설이 연내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북도는 1일 충북대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식을 했다.

국비 63억원, 지방비 60억여원 등 127억원을 투입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1923㎡ 규모의 국제 표준 규격 폐쇄형 시험시설이다. 다양한 전파시험을 위한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 장비가 들어설 계획이다.

전파 관련 기업들의 전파시험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시험·측정과 기술 자문 등을 한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와 충주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자율 주행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