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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시가행진 열린다…2013년 이후 10년 만

등록 2023.06.01 1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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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일로 앞당겨 실시

자유·평화 수호 군 본연 모습 보여줄 것

[계룡=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9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에서 군 장병들이 열병하고 있다. 2022.10.01 photo@newsis.com

[계룡=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9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에서 군 장병들이 열병하고 있다. 2022.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군의날 시가행진이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부활한다.

국방부는 올해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9월 26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국군의날 기념행사 개최하고, 오후에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국군의 날'은 10월 1일이나, 추석연휴를 고려해 9월 26일로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국군의 날 행사 기획단은 5월 3일 행사기획단장 임명과 함께 5월 26일부로 구성을 완료하고, 국군의 날 행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시가행진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군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동시에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기획단 홍보과장 김경태 대령은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라며 "건군 75주년을 맞은 국군 장병들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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