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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0회 문화상 수상후보 추천 기간 연장

등록 2023.06.01 11: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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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학술·체육·지역사회개발·예술·교육·언론 등 6개 분야

창원시, 제40회 문화상 수상후보 추천 기간 연장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의 문화발전과 창달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문화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40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기간을 오는 6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통합 전 3개 시에서 각각 제정되고 운영되어 왔으며, 통합 이후 가장 오래된 마산시 문화상의 역사를 이어받아 제40회를 맞이하는 상이다.

시상 분야는 6개분야(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이다. 분야별 개인 1명(문학, 학술, 지역사회개발, 교육·언론)과 각 2명(▲체육 ▲예술)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5월3일)을 기준 3년 이상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타시도에 거주하더라고 창원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개인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분야별 관련기관·단체장 및 대학총장, 대학원장, 학교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 시민 3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이 필요하다.

후보자 추천 시 필요한 서류는 3가지(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로 공고문 및 제출 서식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받을 수 있다.

추천서 접수는 6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7월1일 시민의 날에 공적을 새긴 상패를 받는다.

한편, 창원시 문화상은 통합(2010년) 이후 격년제로 수여하다 2022년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매년 수여하게 되었으며, 기존 체육·예술 분야의 수상 인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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