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행복한 임신·출산·육아일기 공모전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출산·육아의 감동과 흥미를 기록한 일기를 공유해 건강한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복한 임신·출산·육아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육아 중인 부모 또는 조부모 누구나 임신·출산·육아의 감동과 흥미를 기록한 일기를 응모하면 된다. 아동, 부모, 조부모 주소가 다른 경우에는 아동 주소가 양산이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2023년 양산시 행복한 임신·출산·육아일기’ 공모전에서 제출 서식을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시 홈페이지의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대상(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8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2023년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육아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소개 및 낭독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임신·출산·육아의 감동과 흥미를 기록한 일기를 공유해 건강한 가족친화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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