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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네' 광주 북구, 공공데이터 행정서 잇단 두각

등록 2023.06.01 14: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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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평가서 올해만 2차례 '우수'…특교세 8000만원 확보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해 2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에 연이은 쾌거다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 격차 해소와 국가 정책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70곳을 대상으로 해마다 펼쳐진다.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품질·관리 체계 등 4개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북구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루 점수를 획득,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훨씬 높은 89.26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발굴·개방과 활용도 향상에 힘쓴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 품질 진단 실시, 신속한 오류 처리로 공공데이터를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북구는 올해 들어 행안부 주관 데이터 분야 평가에서 두 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총 8000만 원을 주민 복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쓸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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