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소년수련관, 연면적 8141㎡ 4층 규모로 건립

294억 투입...청소년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 공간 조성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착공식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 교동 16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착공식이 지난 31일 개최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814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294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헬스장이, 1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스터디까페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자치활동실, 미디어실이 조성된다. 지상 3층에는 공연장, 방송실, 열린강의실, 요리실습실 등과 4층에는 체육관, 공연댄스실, 밴드실이 조성된다.

여주 최초의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시설로서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심신을 수련함은 물론, 각자의 능력을 계발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 안전한 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