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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청년·중장년 몰리는 1천만 관광도시 만들 것"

등록 2023.06.01 14: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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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실현 행정력 집중

[완주=뉴시스]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실현에 집중한다.

유희태 군수는 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강점인 경제·산업 분야의 비전을 각인하고, 교육·복지·농업농촌 등 분야별 구체적인 군정운영 방향을 재설정했다”며 “특히 전북 4대 도시 도약을 위해 ‘읍면 특화발전 전략’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기존의 군정 3대 목표와 3대 프로젝트를 ‘군정 3대 목표’로 일원화하고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사업범위도 명확히해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군민 수용성 제고에 나선다.

군이 재설정한 군정 3대 목표는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 행복지수 1위 도시 완성이다.

이는 기존의 3대 목표(풍요로운 경제도시, 조화로운 생태문화교육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와 3대 프로젝트(만경강 기적, 1만개 일자리, 탄소중립과 미래산업 선도)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군은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수소 중심지와 물류 메카를 위한 기업투자 유치에 나선다.

또 국책 기업은행 완주산단지점을 유치해 지역 기업들의 최대 애로인 자금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군은 또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지수 1위 완주를 조성하기 위해 정주인프라 개선과 안전, 복지, 교육, 농업농촌, 문화·역사·예술, 청년 등 각 분야에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정책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사람이 되돌아 오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를 구현한다.

특히 전북 4대 도시 도약을 위한 읍면 특화발전 전략을 ‘5대 중점과제’에 신설하는 등 13개 읍면별 특성에 맞춰 특색 있는 발전전략을 추진한다.

읍면별 관광거점을 조성해 1000만 관광객 유치와 만경강의 기적을 실현한다.

아울러 우석대 23층을 활용하는 문화역사전망대인 가칭 ‘더블류 스카이(W-SKY)23 누리마루’를 통해 관광 1번지 완주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 군수는 “취임 후 지난 11개월 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등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청년과 중장년층이 몰리고 관광객이 집중되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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