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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신협, 아동·청소년 주거 개선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

등록 2023.06.01 15: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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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온누리신협이 1일 남원시 도통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신협 전북지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온누리신협이 1일 남원시 도통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신협 전북지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온누리신협이 1일 남원시 도통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작년까지 총 3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420가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이 사업은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며,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온누리신협 박근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온누리신협 박근규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자라나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온누리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신협은 자산 2573억, 조합원 수 1만6528명으로 1973년 복지사회 건설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설립된 이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어부바 플랜사업, 초·중학생 장학금 지급, 복지시설 물품 후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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