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개최

[평택=뉴시스]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목습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1일 대강당에서 ‘2023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창희 평택시청 교통행정과장, 이태희 교육자원봉사센터장, 녹색어머니회원 및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임원진 위촉, 봉사활동 유공회원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민·경 치안 협력관계 강화와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해 추진됐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학교 앞 등하굣길 안전보행 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녹색어머니 연합회 신소현 회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등굣길 교통지킴이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 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태 서장은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통해 스쿨존에서는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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