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생활문화센터, 인문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군민에 인문활동 제공"

음성생활문화센터서 아동·청소년과 성인 대상 인문 프로그램 진행

[음성=뉴시스] 음성생활문화센터.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군민에게 생활 속 가까이에서 인문 프로그램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음성생활문화센터가 선정됐다.

아동·청소년과 성인 대상 2개 사업에 선정돼 모두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인문 프로그램 지원으로 다양한 인문 활동 모델을 구축한다.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세계적인 예술작가의 작품을 알아보고 나만의 공예작품을 만든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으로 자기 내면을 비춰보고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참여자 모집은 6월 중순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생활문화센터(043-871-3418)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음성읍 설성공원 내 옛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리모델링해 2021년 9월 개관했다. 북카페, 교육, 다목적공간 대관 등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생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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