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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부터 차차 '맑음'…낮 최고 26도

등록 2023.06.02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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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태풍 마와르 영향 '높은 물결 유의'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2일 제주지역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평년 22~24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해상을 지나는 제2호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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