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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동서울 시외버스, 안동초 앞 일일 6회 운행

등록 2023.06.02 0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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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터미널

안동터미널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원도심 주민들의 동서울행 시외버스 이용이 편리해진다.

2일 시에 따르면, 안동~동서울행 시외버스가 7일부터 안동초등학교 앞에서도 출발한다.

매일 오전 8시10분부터 오후 7시10분까지 2시간여 간격으로 6회 출발, 안동터미널을 경유해 동서울까지 운행한다.

이번 조치로 원도심 시민들이 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해 안동 터미널까지 15~20분가량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해 원도심 운행을 시작한다"며 "교통 편익을 대폭 증대시키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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