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석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공헌자 구술채록 작업 나서

등록 2023.06.04 09:56: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뉴시스 DB)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뉴시스 DB)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연구소인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는 2년 연속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공헌자에 대한 기록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사업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공헌자를 선정하고, 그들의 생애와 기억에 대한 구술 채록 및 사진·영상 촬영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천호준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장은 “해당 사업의 추진을 통해 스포츠 발전 공헌자에 대한 기억과 체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석대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는 스포츠 현장의 기억과 문화에 관한 학문적 연구를 위해 2015년 4월 설립됐다.

이곳에서는 한국 올림픽 역사의 재정립 연구와 구술 채록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한국 올림피언 관련 저서 발간 등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보존·전승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