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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강소농 우수경영 사례 공유한다…"소통의 장 마련"

등록 2023.06.02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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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강소농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선배 수료생들의 경영개선 실천사례 전수 등 농업인간 소통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오는 13일 완주·김제·정읍의 선진 농업현장을 방문해 농장운영 노하우를 직접 들어볼 계획이다.

군은 앞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농가경영계획서 작성의 중요성,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사례, 농가 위기대처법, 농장경영 실무 능력 등을 강화했다.

선진지 현장교육에서는 가공·체험 분야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배우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품의 차별화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과정이 강의실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업현장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해 농가경영 개선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사후관리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교육생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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