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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초등 생존수영 3개월만 재개

등록 2023.06.04 1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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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생존 수영 훈련.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생존 수영 훈련.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이 공사로 중단했던 생존수영교실을 재개한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은 수영장 탈의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월 30일까지 89차례 초등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생존수영은 초등학생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 즉각 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해양 재난 위기가 발생했을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더불어 준비운동, 물에 적응하기, 호흡법, 발차기, 물 위에 뜨기 등의 교육 등이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생존수영 자격을 갖춘 4명의 전문 수영강사와 1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김형신 관장은 "전남지역은 바다와 가까워 해상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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