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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26도 '맑음'…"해안가 높은 물결 유의"

등록 2023.06.0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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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제주 남쪽 먼해상을 지나는 2일 오후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으로 커다란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북동진해 일본 열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6.02.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제주 남쪽 먼해상을 지나는 2일 오후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으로 커다란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북동진해 일본 열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6.0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3일 제주는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평년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평년 23~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까지 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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