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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임산부 대상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록 2023.06.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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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 동래구는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동래구 거주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는 '2023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동래구이면서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산부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지원 대상자에게는 연간 1인당 최대 48만원(본인 부담 9만6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 거주지까지 배송해 준다.

지원 품목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온라인 임산부 통합쇼핑몰 '에코이몰'에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 검증을 받으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구비서류(임신 확인서, 출산 증명서 등)를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니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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