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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다자녀축제, 3일 오후 창원도서관서 개최

등록 2023.06.03 0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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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부터 기념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경남 다자녀축제, 3일 오후 창원도서관서 개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 주최·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주관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와 함께하는 다자녀 축제'가 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창원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 홍보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자녀 축제에는 국민의힘 김영선(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과 조우성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장, 도내 다자녀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선 의원과 조우성 경남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 공연, 코믹 매직 버블쇼 등 다채로운 기념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인형극,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 OX퀴즈, 붕어빵 콘테스트, 어린이 북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또, 전통놀이, 모래양초(캔들) 만들기, 나만의 탈 만들기, 소방관 체험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경남도 김옥남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다누리카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출산·임신·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는 경남도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협약을 맺어 도내 거주 막내 자녀가 만 19세 미만인 2자녀 이상(태아 포함) 가정에 발급하고 있는 카드로, 학원·병원 이용 시 7% 할인, 백화점·대형할인점 이용 시 5%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 홈페이지(http://gnida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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