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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공연예술 지원사업 국·도비 11억 확보

등록 2023.06.04 1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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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 수원SK아트리움 전경.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2020.12.21.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경기 수원SK아트리움 전경.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2020.12.21.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우수공연 콘텐츠 및 공연예술교육을 위한 국·도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세부 예산항목은 ▲공연유통 협력지원사업(국비 8억 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프로그램(7400만 원)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3000만 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7000만 원) ▲무대기술인턴십지원사업(4600만 원) 등이다.

이 중 공연유통 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된 뮤지컬 '파리넬리'는 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2일 토요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6.11),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8.20),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12.2)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는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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