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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12개 사업체 대상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등록 2023.06.05 0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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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7월21일까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도심 모습.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도심 모습.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5일부터 7월21일까지 관내 112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

조사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며,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기준 광업·제조업 산업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이다. 관내 112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과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결과는 내년 1월에 확정 공표한다.

조사는 15일부터 7월7일까지는 인터넷조사(www.narastat.kr/ieco)로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조사 기간 중 미응답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홍은영 제주시 총무과장은 "응답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비밀이 엄격하게 보장되며, 경제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데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대상 사업체는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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