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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세요"…현충일 오전 10시 전국서 1분간 사이렌

등록 2023.06.05 1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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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내일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뒤로 대형 태극기가 보이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뒤로 대형 태극기가 보이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제68회 현충일인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사이렌이 전국에 울린다.

행정안전부는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경보 사이렌이 울린다고 5일 밝혔다.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취지다.
 
홍종완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지난달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인해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돼 국민이 놀란 사례가 있다"면서 "이번 사이렌 울림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 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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