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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 우울증 치료 신약 美 FDA 임상2상 승인

등록 2023.06.05 11:15:20수정 2023.06.05 1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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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항우울증제와 병용 투약

[서울=뉴시스] 에이치이엠파마.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이치이엠파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에이치이엠파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우울증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HEMP-001'의 임상 2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2상 계획서에 따라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HEMP-001을 기존 항우울제와 함께 병용 투약하며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에이치이엠파마의 특허 기술인 'PMAS'는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체계) 기술이라 일컫는 컬처로믹스(Culturomics) 기반의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복제 기술이다. 이 기술에 기반해 미생물 균주 선발, 생산, 임상 등을 진행하는 내부 시스템으로 비용·기간을 단축하며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는 "우울증 치료 신약 HEMP-001의 미국 임상 2상 승인을 통해 글로벌 장-뇌 축(Gut-Brain Axis) 기반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 신약 개발 선두그룹으로 올라서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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