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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노안교정 인공수정체' 트렌드는?…알콘 로드쇼

등록 2023.06.06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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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레온 팬옵틱스' 출시 1주년 기념

[서울=뉴시스] 알콘은 지난달 22일 부산과 30일 서울에서 다초점 인공수정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알콘 제공) 2023.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알콘은 지난달 22일 부산과 30일 서울에서 다초점 인공수정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알콘 제공) 2023.06.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안과 전문 글로벌 제약회사 알콘이 다초점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팬옵틱스' 국내 출시 1주년 기념 로드쇼를 열었다.

6일 한국알콘에 따르면 최근 부산과 서울에서 총 120여명의 안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인공수정체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또다른 다초점 인공수정체 '아크리소프 비비티' 3만례 수술도 기념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백내장 수술과 노안교정수술 시 자연 수정체를 대체하는 데 사용된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이 통과하기 어려워지는 증상을 말한다.

클라레온 플랫폼은 전 세계 1억2000만 안(眼)에 삽입된 아크리소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인공수정체다. 광학부 가장자리에 매끄러운 비구면 디자인을 적용해 빛 번짐을 줄이고 청색광 필터링 기술 적용으로 야간 시기능을 높였다.

아크리소프 비비티는 빛 번짐 등 시야 장애를 줄이면서 보다 확장된 시야 범위를 제공하는 노안백내장 수술용 연속 초점 인공수정체다.

로드쇼에서 강북삼성병원 최철영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김태임 교수는 "클라레온 팬옵틱스가 휴대폰, 책 읽기, 신문보기 등 근거리 활동이 많은 환자뿐만 아니라 중간거리·원거리까지 선명하게 연속적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임동희 교수는 아크리소프 비비티에 대해 "우수한 원거리와 중간거리 시력을 제공하면서 단초점 인공수정체 대비 기능적 근거리까지 확장된 시야 범위를 제공해 안경 의존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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