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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홍보대사' 한국서 수련한 몽골 심장전문의

등록 2023.06.05 14: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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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5일 몽골 심장전문의 바트문크 하쉬촐롱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디.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2023.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5일 몽골 심장전문의 바트문크 하쉬촐롱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디.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2023.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에서 수련을 받은 몽골 출신 심장전문의가 해외에서 이화의료원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몽골 심장전문의 바트문크 하쉬촐롱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이대서울병원 보구녀관에서 열린 이화의료원 글로벌 홍보 대사 위촉식에는 윤하나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장과 하쉬촐롱 등이 참석했다. 보구년관은 메리 스크랜튼 선교사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여성병원이자 여성 의학교육기관이다.

하쉬촐롱은 3년전 우리나라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받은 뒤 몽골로 돌아가 의술을 펼치고 있는 심장 전문의다. 몽골 내의 영향력이 높은 차세대 명의 중 한 명이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이화의료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하쉬촐롱은 "글로벌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이화의료원의 홍보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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