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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각료 이사회 기재차관 참석…세계경제·성평등 논의

등록 2023.06.05 15:00:00수정 2023.06.05 15: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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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8일 이틀간 진행 예정

[세종=뉴시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 (사진=기재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 (사진=기재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 이사회에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이 참석해 향후 세계경제전망과 여성 경제역량 강화를 통한 경제성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올해 각료이사회에서는 '회복력 있는 미래 구축: 공유 가치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세계경제 전망과 탄소중립, 공급망 등 분야에서 경제의 회복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대응전략 등을 논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방기선 차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정부대표로 참석한다.

방 차관은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권 등 OECD 공유가치를 논의하는 개회식과 세계경제전망 세션에 참석해 포용성 증진 및 성별 격차 해소를 통한 경제성장 제고방안을 논의한다. 방 차관은 어려운 세계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추가적인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 차관은 현지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경제 현안 등을 논의한다.

방 차관은 클레어 롬바델리 OECD 수석이코노미스트, 하니 카블라위 뉴욕 멜론은행 국제총괄을 만나 글로벌 경제 흐름 및 한국경제 상황을 논의할 계획이다.

마크 보우먼 EBRD 정책·파트너십 부총재와는 한-EBRD 협력 논의 및 신탁기금 서명식을 진행한다.

또한 세계 최대의 민간 창업센터인 Station F(스타시옹 F)를 방문해 한국의 창업정책 개선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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