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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총 59점 분실물 찾아 돌려줘

등록 2023.06.05 15: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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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유실물센터에서 제조 및 판매업체 등과 협업을 통해 총 59점의 습득물을 주인에게 반환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습득물을 분실자에게 신속히 반환하기 위해 대전 지역에서 접수한 습득물 중 미반환 물품은 접수 후 14일 내 경찰서로부터 이관받아 집중관리하고 있다.

특히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경찰은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 ‘대전경찰청 유실물센터’를 검색하고 친구 추가하면 유실물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채팅 상담 등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실물을 찾은 시민들은 대부분 “찾을 수 없을 줄 알았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인데 고맙다”라는 말을 남기며 물건을 찾아갔다.

경찰 관계자는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 경찰청 유실물종합관리시스템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로스트112’를 통해 손쉽게 신고와 조회할 수 있다”라며 “유실물센터로 이관된 습득물은 신속히 주인을 찾아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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