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관 직업체험 참가자 모집 등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년 3분기 청소년기관 직업체험활동’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기관 직업체험활동은 만 15세부터 22세 이하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선택을 통한 자립에 도움을 주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31명을 선발하여 22일 결과를 발표한다.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 5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가족센터 3개소 등 총 18개 기관에서 3개월(7월~9월) 활동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채용정보에서 공고를 확인하여 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부서 시상

경기 평택시는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 9개 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올해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토지정보과 ▲장려 자원순환과 ▲노력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회계과가 선정됐다. 2그룹 ▲우수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대중교통과 ▲노력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간 선의의 경쟁 유도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활동 전개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 2022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08억원으로 부과액 1670억원 대비 징수율은 60.4%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64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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